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다음달 개막 하반기 ESS 입찰시장, 관전 포인트는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다음달 개막하는 하반기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입찰이 윤곽을 드러냈다. 전력거래소는 오는 19일 사업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ESS 입찰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2차 입찰에서는 총 540MW 물량이 풀릴 예정이지만, 업계는 신규 사업자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401호에서 하반기 사업자 간담회를 연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1차) 입찰에서 도출된 개선 검토 사항과 2차 입찰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이후 의견 수렴을 거쳐 10월 중 입찰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27년 필요량 540MW(육지·제주)를 반영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평가지표와 입찰 시스템을 손질해 참여자 편의성을 높이고, ESS 중앙계약시장 구조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전력이 발표한 11차 장기 송변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