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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옥 임차한 '을지트윈타워' 매각 본격화
2019년 준공 후 을지트윈타워 전경(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이 지난 2019년 시공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 도심(CBD) 프라임 오피스 을지트윈타워 매각이 본격화됐다. 오는 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해 12월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KT투자운용은 서울 중구 을지로 170 을지트윈타워(서관)의 매각 주관사로 세빌스와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착수했다. KT운용은 케이리얼티제10호리츠를 통해 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 투어와 질의응답을 거쳐 9월 중순 입찰을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사옥으로 서관 전체를 장기 임차해 2029년 5월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임대율은 100%다. 3층 푸르지오 아트홀, 4층 직원식당 및 어린이집, 12층 카페테리아·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직접 설치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해 대규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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