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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광주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시공 맡는다
전방·일신방직 부지 관련 개발 조감도 예시(사진=광주시)신영과 우미건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휴먼스홀딩스제1차PFV'가 광주 북구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의 본격화를 위해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반기 중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1조2000억원 규모의 본PF를 조달한 뒤, 약 43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대단지 분양 및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30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휴먼스홀딩스PFV는 전일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를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개발 시공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복수 시공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공사비 등 세부 조율을 거쳐 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PFV는 지난 2월 국내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 제안서를 요청했고,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곳이 시공 의향서를 제출했다. 당초 참여가 기대됐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주요 주주인 우미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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