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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들역푸르지오 PF보증 급증한 이유
대우건설 본사 사옥'작년 말 1265억원에서 3월 기준 2430억원으로 늘었다가 3개월만에 2800억원으로..'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보증채무가 크게 늘고 있다. PF금융기관들이 브릿지론 취급을 꺼리자 시공사가 대주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신용보강을 확대하는 최근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노들역 푸르지오 관련, 금융기관 직접 대출과 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한 차입금 전액인 28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 자기자본 대비 7.52%에 해당한다. 이번 채무보증은 이달 만기 도래한 기존 브릿지론을 1년 연장하는 리파이낸싱에 대한 건이다.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 시행사는 로쿠스다. 오는 2025년 10월 착공이 목표다. 하나자산신탁이 관리형 토지신탁을 한다. 애초 대우건설의 이 사업 채무보증액은 전체 PF대출 약정금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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