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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동방·IBK운용, 부산신항 피더·잡화부두민자사업 우선협의대상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 조감도(해양수산부)대우건설·동방·BS한양·IBK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투자비는 8200억원에 이른다. 해양수산부는 16일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BNO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NOT는 부산 뉴포트 원스톱 터미널(Busan Newport One-stop Terminal)의 약자다. 컨소시엄에는 물류 운영사인 동방(25%), 시공사인 대우건설(20%)과 BS한양(5%), 재무적 투자자인 IBK자산운용(50%)이 참여했다. 금융 자문 파트너는 기업은행이다. 총 사업비(불변가)는 6463억원, 3월 기준 총 투자비(총사업비와 물가변동비, 건설이자 합친 금액)는 8274억원이다. 건설기간은 48개월, 운영기간은 30년이다. 부산 피더·잡화부두는 항만 사업에 처음으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방식’을 적용한 사례다. 2024년 10월 개정된 민간투자사업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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