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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양불 청라 국제업무단지 B1블록 오피스텔, 2500억 본PF약정
청라 국제업무단지 B1블록 오피스텔 조감도인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B1블록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250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이 분양수입금으로 공사비를 수령하는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으면서 PF 규모를 최소화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청라스마트시티는 대주단과 2500억원 한도의 본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자금을 인출했다. 전액 단일 선순위 구조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브릿지론 주관사였던 리딩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대주단에는 미래에셋증권(300억원)을 비롯해 하나증권(500억원), DB손해보험, 미래에셋캐피탈이 참여했다. 대출 만기는 2030년 8월까지다. 시공사 대우건설은 최초 자금 인출 시점부터 56개월 내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는 책임준공 의무(미이행시 채무인수)를 부담한다. 총 공사비는 5274억원이지만,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지급받는 분양불 방식이 적용돼 본PF 자금은 줄였다. 자료=한신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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