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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교보증권,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리츠 우선주에 400억 투자
지난해 10월 준공 전 경기 화성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사진=젠스타메이트)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이 경기 화성 동탄역 인근에 신축된 오피스 ‘디에트르 퍼스티지’ 인수 리츠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선주(종류주)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의 자본 투자에 힘입어 리츠는 16일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증권사는 전일 케이원제29호동탄오피스리츠에 각각 270억원(대신증권)과 130억원(교보증권)의 종류주를 인수했다. 리츠 수익증권 유동화 구조로 참여했으며, 종류주 현금 배당률(CoC)은 8~8.5% 수준으로 알려졌다. 유동화 만기는 2028년 4월 15일까지이나, 일부는 셀다운(재판매), 일부는 보유(캐리)하는 전략이다. 해당 리츠는 자산관리회사(AMC)인 한국토지신탁이 운용한다. 이번 우선주 투자 외에도 보통주로 300억원을 추가 유치해 총 700억원의 에쿼티를 마련했다. 이 중 대방건설이 매도자임에도 불구하고 250억원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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