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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사상해운대도로'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 은행권 `눈독'
`대장홍대선' 과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 굵직한 민자사업이 각각 오는 15일과 19일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대형 민자사업에 장기간 목말랐던 은행권 인프라금융부서도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장∼홍대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 따라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공식 지정돼 제3자 제안 공고 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대장홍대선 개요> 먼저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 최초로 수익형 민자사업(BTO)+임대형 민자사업(BTL) 혼합형 사업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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