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대장홍대선 착공 준비 착착...내달 말 대주단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국토부)현대건설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이 시행하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의 3분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오는 6월 말 실시계획 승인과 대주단의 투자확약서(LOC) 모집이 동시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현대로템을 대장홍대선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40년이다. 이어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6월 말 승인이 예상된다.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행정 절차를 포함한 착공 준비는 사실상 완료되는 셈이다. 착공의 또 다른 관문인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과 금융주선사인 우리은행에 따르면 현재 대주단 참여 금융기관들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각 기관의 LOC 제출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경우 7월 중 PF금융약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