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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공사 책준-A1급 증권사 보증' 중심 PF딜 성사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1차, 사진=현대엔지니어링)대형 시공사가 책임준공하고 A1급 증권사가 보증을 통해 인수·주선하는 형태가 요즘 PF딜 클로징의 주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PF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PF참여를 위한 책임준공확약시장이 침체됐고, A2급 증권사의 보증물 금리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과천상업대토(유)는 지난 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블록 4곳(1-2,1-3,3-1,3-2)에서 진행중인 주거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1850억원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지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라는 이름으로 분양중이며,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PF대출약정금 중 유동화증권 650억원은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대출채권 매입 등의 의무를 부담하면서 A1등급을 받았다. 시공사인 현대엔지어링은 대출 실행일 이후 30개월 기간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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