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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CBD내 중형 오피스 '도반빌딩' 매물로
도반빌딩 전경KB자산운용이 서울 도심(CBD) 내 광화문권 오피스인 도반빌딩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연면적 4000평 규모의 중형 오피스로, 건물 전체를 공실 상태로 인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1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B와이즈스타일반사모부동산펀드제17호를 통해 보유한 도반빌딩 매각을 위해 이달 말 잠재 투자자에게 투자안내서(IM)를 배포할 예정이다. 매각 자문은 안진회계법인과 NAI코리아가 맡았다.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3(내자동 219)에 위치한 도반빌딩은 지하 6층~지상 15층, 연면적 4000평 규모의 중형 오피스다. 전용면적은 1830평에 달한다. 건물 전체를 공실 상태로 인도할 예정이라 매수인은 인수 목적과 전략에 따라 전 층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B1~1층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등록돼 있어 리테일이나 브랜드 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상층부는 도심 내 사옥 수요에 적합하다. 광화문·경복궁 권역에 위치해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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