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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한토신·호반建,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매입에 1800억 에쿼티 투입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위해 1800억원의 에쿼티를 투입한다. 잔금 납입을 위한 브릿지론 약 4200억원은 오는 12월 조달할 예정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개사 컨소시엄은 강남대치복합개발PFV(가칭)를 설립하고 180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토지가격 5050억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로젝트리츠 전환 등을 염두에 두고 자기자본 비중을 크게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호반건설이 가장 많은 1100억원을 투입하고, NH투자증권이 500억원, 한국토지신탁이 200억원(블라인드펀드 투자 포함)을 각각 납입한다. 컨소시엄은 토지가격과 부대비용을 포함해 약 6000억원을 초기 사업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에쿼티 외에 약 4200억원은 NH투자증권이 주관해 오는 12월 조달하며, 이는 잔금 납입 및 소유권 이전에 활용된다. 이어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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