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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LG엔솔 합작사, ESS시장 겨냥 에너지전문가 영입 박차
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투자사 KKR과 배터리기업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합작사 ‘코리아기가플랫폼’이 에너지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배터리와 금융, 보험을 결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경쟁력으로 삼아 에너지 스토리지 자산을 쌓아간다는 전략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기가플랫폼은 지난달 말 신준신 전 에코비트 전략투자실장(상무)을 CFO(전무)로 영입했다. 신 전무는 동양생명 자산운용본부 수석을 거쳐 2021년 에코비트 M&A파트장(이사)으로 합류했다. KKR은 태영그룹과 에코비트 지분을 절반씩 보유한 공동 경영자였으나, 태영건설 재정난으로 지난해 말 에코비트를 매각했다. 최근 KKR이 LG엔솔과 코리아기가플랫폼을 공동 설립하면서 신 전무를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또한 이달 초 황사랑 기업은행 발전에너지금융팀 차장(공인회계사)을 상무로 영입했다. 황 상무는 안진회계법인과 동서발전을 거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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