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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정신병원부지 개발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방식으로 3월 착공
청량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사진=중앙건설)서울 청량리 정신병원 부지 개발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임대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5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 새 시행법인으로 설립된 ‘제일하나제3호리츠’는 1597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달하고, 기존 시행사인 동대문어반PFV로부터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1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이 자산을 관리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제일하나제3호리츠’는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46번지 일원의 정신병원 부지를 1041억 원(거래비용 제외)에 매입했다. 매도인인 동대문어반PFV는 이번 매각 대금으로 브릿지론 700억 원을 상환하고, 주주 정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어반PFV의 주요 주주는 제일건설과 디벨로퍼 도담에스테이트이며, 이 중 제일건설은 제일하나제3호리츠의 주주로 남는다. 제일하나제3호리츠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1324.43억 원 한도(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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