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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GI인베아시아 박원준대표 선임...제주드림타워·영도데이터센터 등 부동산금융 확장
싱가포르계 사모펀드인 CCGI인베스트먼트아시아(이하 CCGI)가 박원준 전 DS네트웍스자산운용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제주 드림타워와 부산 영도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국내 부동산투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한 것이다. 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박원준 CCGI 공동 대표가 이달 부임했다. 이로써 이기운 대표, 강민구 대표와 함께 3인 공동 대표 체제를 이뤘다. CCGI는 말레이시아 CIMB그룹과 중국 국영 차이나갤럭시증권이 합작해 설립한 CGS-CIMB 계열 금융자문 및 사모펀드 전문기업이다. CGS-CIMB 증권은 동남아 최대 증권그룹이자 싱가포르 최대 증권사다. 박 대표는 앞으로 CCGI의 국내 부동산투자업무를 총괄한다. 그는는 캠코, GE리얼이스테이트 및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해외투자실 선임운용역을 거쳐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전무) DS네트웍스자산운용(현 INK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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