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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최대 오피스클러스터, '힐튼호텔+메트로·서울로' 통합개발 가속화
밀레니얼힐튼서울과 메트로타워, 서울로타워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의 7200억원 브릿지론이 성사됨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이 밀레니엄힐튼 부지와 통합 개발해 연면적 14만3000평의 프라임 오피스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착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지만 2029년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CBD(도심권) 최대의 오피스 복합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나아가 서울역북부역세권,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개발 등과 시너지를 내면서 서울역이 교통과 업무 중심지구로 부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와이디816PFV는 지난 15일 메트로&서울로타워개발사업과 관련, 7170억원의 브릿지론(담보대출)의 약정 및 기표를 완료했다. 와이디816PFV에 자본금을 투자한 이지스운용 부동산펀드 2450억원을 합치면 대출과 에쿼티를 합쳐 총 9620억원의 초기 사업비로 개발사업을 이끌게 됐다. 와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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