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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서울아레나 민자사업, 11월 금융 종결 및 착공
서울아레나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도봉구 창동에 들어설 서울아레나 복합시설 민자사업이 금융 조달을 위한 신디케이션을 시작했다. 다음달 하순 대출참여확약서(LOC) 접수 마감과 실시계획 승인, 공사 착공을 모두 마무리짓는다는 구상이다. 23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아레나 단독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예비 대주단 앞으로 사업소개서(IM)를 발송하는 등 신디케이션을 공식 개시했다. 이에 앞서 사업주인 서울아레나는 사업 진행의 가장 큰 난관이던 한화 건설부문과의 EPC협상을 타결짓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자본금 1020억원 규모인 서울아레나의 최대 출자자는 98%(1000억원)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다. 이번 자금 조달의 특징은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전액 보증한 4400억원의 장기 대출금을 모집한다는 점이다. 카카오가 마련한 자본금 전액을 먼저 투입한 이후 장기대출은 2025년 1분기께 투입된다. 4400억원의 총 대출금 중 29년 만기의 장기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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