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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준공확약시장, 찬바람 부는 세가지 이유
잘 나가던 책임준공확약(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책준관토, 책준확약) 거래가 올 들어 거의 끊기다시피했다. 부동산신탁사의 1분기 신규 책준확약 수주는 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책준확약상품에 대한 대주단의 신뢰 추락에다 상품 공급자인 신탁사의 보수적 심사가 더해지고, PF금융조달이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이 복합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9일 부동산신탁업계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순수 책준확약 계약은 3개 부동산신탁사의 5건으로 집계됐다. 4대 금융계열 신탁사 가운데는 신한자신탁이 유일하게 수주고를 올렸다. 전주 지식산업센터(이하 보수수수료 20억원)를 비롯해 서울 관악 주상복합(19억원), 김포 물류센터(7억원) 등 3건 개발사업을 책준확약으로 수주했다, 이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서울 대림동 역세권청년주택사업(23억원)을 계약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역시 부산 해운대 오피스텔사업(27억원)을 책준확약으로 수주했다. 이들 수주 건과 보수액은 차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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