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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초입에 선 케어형 실버타운, 어디로 가야 하나
게티이미지뱅크‘실버타운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한 기고 시리즈를 통해 우선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뤘다. 필자는 ‘건강한 후기 고령자’라는 새로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더블 타깃팅 전략을 통해 실버타운의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케어형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은 65~75세의 비교적 건강하고 활동적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케어형 실버타운은 75세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일정 부분 도움이 필요한 고령층을 위한 시설을 의미한다. 최근 3~4년간 민간에서 실버타운 공급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국내 실버타운 개발은 대부분 하이엔드, 액티브 시니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케어형 실버타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공급자들의 다양한 시도도 감지되고 있다. 케어형 실버타운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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