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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개발 새 우협에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
명지국제신도시 조감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조성하는 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1, 2) 개발사업의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이 우협에서 해지된 이후 새 사업자가 지정된 것이다.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부산 명지지구 업무용지(1, 2) 사업자를 재공모한 뒤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말 두동개발컨소시엄이 우협에 선정됐다. 토지 매각기관인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두동개발컨소시엄,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월 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8년이다. 지난 2022년 11월 메리츠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외국인 투자자 등 총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우협으로 선정돼, 연면적 20만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포함한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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