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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급행철도' 적격성 통과...평택시흥고속道 확장사업 재공고 금호建 단독 응찰
BuTX 조감도(사진=부산시)‘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 1호인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제3자 제안 재공고를 거친 결과 최초 제안자인 금호건설이 단독 응찰했다. 8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컨소시엄이 지난 2023년 9월 BuTX 급행철도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25개월 만인 지난 1일 KDI의 민자 적격성을 통과했다. 이번 적격성 조사 통과로 BuTX가 민자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시는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환승편의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해 올해 말까지 제3자 제안공고(안)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시의회 동의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하고, ▲2027년 실시협약 및 사업자 지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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