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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주목받는 특수물류창고 3형제
첨단물류 복합주유소 전경(사진=서울시)물류센터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관련업계가 특수 물류창고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아직 시장이 본격 형성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물류 수요 확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시행업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2차전지 수요 붐에 힘입은 위험물 창고를 비롯해 △도심형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항만 배후부지를 활용한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화물작업장)물류창고가 특수 물류창고의 대표적 세가지 유형이다. 21일 한국기업평가와 물류업계에 따르면 위험물 창고는 그간 수출입물품 이동 성격이 강해 항만 주변에 집중 배치됐으나 최근 원활한 원재료 공급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인접지역으로의 신설이 늘고 있다. 위험물 창고 수요가 늘고 있는 데는 전기차 전환에 따른 이차전지 붐, 국내 반도체와 석유화학산업 확대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위험물창고는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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