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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진 오피스텔, 정부 진작책으로 수요 회복할까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부의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계기로 오피스텔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오피스텔은 2금융권 PF대출의 주요 투자처이자 중견 건설사의 주력 시공 상품이어서 PF시장 정상화를 위해선 어떻해든 부진을 해결해야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으로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대표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 판매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피스텔 특성상 정책 변화에 민감한 만큼 신축 오피스텔 주택수 산정 제외와 오피스텔 발코니 허용 등을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어느정도 투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도 상당기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정부 대책이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자료=국토부오피스텔 수요 진작책 꺼내든 정부 정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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