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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재개한 새마을금고, 3가지 변화 포인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가 대체자산 투자를 재개했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본PF는 물론 실물 담보대출의 선순위 대주로 등장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7월 뱅크런사태에 따른 위기를 겪고 난 뒤 만기 도래 대출은 원칙적으로 상환받고 신규 대체투자는 중단한 바 있다. 그러다 조직 개편이 일단락되고 경영혁신안이 실행되자 비교적 안정적이며 수익률이 우수한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 초 조직 개편에 따라 대체자산부문의 4개 본부를 2개본부로 통합했다. 기업금융본부와 ESG인프금융본부를 합쳐 기업인프라금융본부로 바꾸고, 부동산 관련 본부 2개를 프로젝트금융본부 1개로 통합했다. 새마을금고의 대체투자 재개에는 몇가지 변화가 눈에 띈다. 만기 상환받은 대출금 중심으로 선별해 자금을 굴리고, 중앙회와 단위 금고가 함께 투자에 나선다는 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부 대출에 집중한다는 게 최근 3가지 포인트다. 상환 자금으로 선순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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