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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자 "유럽 기피하고 미국·아시아 선호...현지 전문인력 채용은 난항 "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 미국과 아시아 부동산은 인기가 높은 반면 유럽 부동산은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투자가 늘어나는데 비해 현지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아시안 인베스터'지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산가격 하락이 부동산시장을 강타하면서 투자자들은 전문인력 부족에도 미국과 아시아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유럽 부동산 투자는 회피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 소재 자나(JANA)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의 메리 파워 부동산 담담 수석 컨설턴트는 "호주 대형 기금들은 유럽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 침체를 겪는 유럽 진출은 답이 아니다.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들의 수익률이 매우 낮다. 대체로 유럽은 아시아 국가의 GDP성장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 소재 비파이넌스의 제프리 홉스 수석은 " 유럽의 좋지 않은 경제 전망과 미국 연준이 인플레 통제를 잘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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