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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자금, 서울권 메가 딜로 집중
12일 진행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사진=한화)부동산 PF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현대건설과 인창개발은 서울 CJ가양동 부지의 본PF를 모집하고 있다. KB증권 주관으로 2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금을 이달 클로징 목표로 모으고 있다. 금융 주관사인 하나증권·KB증권·IBK투자증권도 서울 서소문 11·12지구 오피스 개발사업에 1조6000억원의 PF 모집 마무리에 있다. 한화가 주도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KB금융 주선으로 2조1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금조달을 완료하고 12일 첫 삽을 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122 일원에 전시∙컨벤션∙업무∙주거∙호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근 금융기관들은 대규모 개발사업, 특히 서울권의 메가 딜(Mega Deal)로 투자와 여신을 집중하고 있다. 메리츠금융 행보를 보면 이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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