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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O와 BTL 나눠 자금모집 대장홍대선, 2분기 금융약정·착공 '타깃'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국토부)현대건설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이 시행하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자사업(대장홍대선)'이 2분기 금융약정 및 착공을 타깃으로 파이낸싱을 본격화한다. 전체 1조8000억원 민간 투자금 가운데 60%는 BTO(수익형 민자사업), 40%는 BTL(임대형 민자사업)로 나눠 자금을 모집하는 게 특징이다. 19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과 금융 주선기관인 우리은행·산업은행은 막바지 금융조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시계획 승인 지연 등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서 금융조건 마무리도 미뤄졌다고 한다. 이에 현대건설 측은 작년 말 금융조달 및 착공하려던 계획도 2분기를 목표로 수정했다. 금융주선사 측은 우선 대형 보험사 등 주요 투자자를 상대로 선제적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금융조건 협의를 완료하는 대로 내달 중 신디케이션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 및 기술을 포함한 사업 실사(듀딜)는 마무리했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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