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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펀드시장 판 커진다...신한운용도 2000억 설정 채비
충북대 생활관 BTL사업(출처=충북대)신한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 임대형 민자사업(BTL)펀드 자금 모집에 나선다. 교보AIM자산운용과 칸서스자산운용에 이어 신한운용도 2분기 중 BTL펀드 런칭 채비에 나서면서 관련 펀드시장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2000억원 규모로 '디지털뉴딜BTL블라인드펀드 2호' 설정을 준비하고 있다. 시중 은행 중심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2분기중 자금 모집을 끝내는 게 목표다. 신한운용은 2호 펀드에 담을 시드(Seed) 투자자산 4~5곳을 확보한 점을 펀드 마케팅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자금이 모이면 투자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드 자산으로는 안동대 충북대 공주대 등 대학교 기숙사(생활관)사업 3건과 영주여중 그린스마트스쿨 1건이다.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들 4개 BTL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실시협약 협상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신한운용은 설명했다. 또한 한 지방여중 그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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