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C노선 사업비증액 협상 마무리수순...내달 금융조달 재개
GTX C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비 증액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PF 금융조달도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21일 GTX C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업비 증액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GTX C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비 증액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PF 금융조달도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21일 GTX C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업비 증액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경기 파주 에코그린 연료전지발전 조감도(사진=SK이터닉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100억원 규모의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나선다.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내에서 추진되는 31MW 용량 프로젝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PF 신디케이션을 다음 달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이며, SK이터닉스와 대선E&C가 주요 주주로
사진=오로라플레이스 웹사이트국민연금이 보유 중인 호주 시드니 프라임 오피스타워 ‘오로라 플레이스(Aurora Place)’의 자산운용을 기존 개발사이자 파트너인 렌드리스(Lendlease)에 맡겼다.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는 국민연금이 기존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1조2천억원 규모 위탁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렌드리스는 20일 “국민연금이 오로라 플레이스의 자산운용을 당사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렌드리스의 오피스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전경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했던 충북 진천군 광혜원 실원리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가 사실상 무산됐다. 코람코는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대한 투자금을 전액 손상 처리했으며, 계약금 25억 원도 몰취당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공동기업으로 분류된 ‘현강코람코광혜원PFV’에 대해 약 12억9200만 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국토부)현대건설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이 시행하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의 3분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오는 6월 말 실시계획 승인과 대주단의 투자확약서(LOC) 모집이 동시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현대로템을 대장홍대선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위탁
서울시 여의도 BNK투자증권 사옥 (사진=BNK금융)BNK투자증권이 남양주 왕숙지구에서 진행되는 대토보상 개발사업에 40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주선했다. 신규 부동산 금융 딜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토보상 개발이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사례다. 20일 IB업계와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전일 대토사업 시행 주체인 ‘왕숙대토위원회’를 차주로, 두 개의 SPC(헤라왕숙, 브루트왕숙)를 통해 각각 276억원, 131억원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 조달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자금 모집 규모는 약 2조원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 들어 모집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PF(5조3500억원), 힐튼호텔 부지 철거 PF(2조2000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19일 투자은행(IB)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신탁업계가 올해 1분기 72억원(합산 기준)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적자를 기록한 신탁사는 14곳 중 5곳으로, 직전 분기 10곳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흑자 전환의 배경에는 대손비용 감소가 크게 작용했으며,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개발신탁) 보수는 2017년 이전 수준까지 후퇴했다. 19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부동산신탁업 1분기 실적 리뷰’에 따르면 1분기 14개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전경(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미래에셋증권이 서울 불광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46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선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모기지보증을 활용한 거래로, 지난달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19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출은 대조PFV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설립한 SPC ‘디에프제일차’로부터 받은 것이다. 만기는 2026년
챗GPT 이미지요즘은 뉴스의 홍수 시대입니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과거보다 훨씬 많은 정보가 훨씬 빠르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뉴스를 읽는 시간도 짧아지고, 제목만 보고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뉴스를 자주 보더라도 모든 내용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정보는 넘치지만, 오히려 깊이는 점점 얕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관련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조감도JB자산운용이 기업구조조정(CR)리츠를 활용한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본격 나섰다. 첫 투자처인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장에서 누적 1조원 이상의 미분양 물량을 리츠에 담는다는 전략이다. 18일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JB운용이 설립한 'JBYSK제2호CRF리츠'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미분양 288세대를 매입 완료했다. 공매를 통해 확보했으며,
강정환 그레이스타 한국대표(사진=링크드인)글로벌 임대주택 투자·운영사 그레이스타(Greystar)가 서울 마곡 원그로브(One Grove)에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진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한국의 성장 잠재력과 임대주택 수요 증가에 주목한 결과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그레이스타는 최근 삼성SRA자산운용에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