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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공모리츠, 한국장외시장(K-OTC)서 거래 가능해지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들이 비상장된 공모리츠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외시장(K-OTC) 등록을 추진한다. 20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작년 연말 기준 공모리츠 가운데 상장 리츠를 제외하고 비상장된 리츠는 68.2%에 이른다. 이들 비상장 공모리츠는 공모했지만 말 그대로 상장되지 않아 거래가 쉽지 않다. 장외에서 거래하고 싶어도 장외거래 특성상 소액투자가 어렵고, 유동성에 제한이 따른다. 이에 비상장 공모리츠를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제도권 장외주식 거래시장인 K-OTC 시장으로 편입해 거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게 리츠 AMC업계의 계획이다. 한국장외시장의 영문(Korea Over-The-Counter) 약칭인 K-OTC시장은 비상장 주식의 매매를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법에 따라 개설․운영하는 제도화, 조직화된 장외시장이다. 비상장 리츠를 등록하려면 K-OTC 운영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업계는 비상장 공모리츠의 등록 공식 채택을 위해 현재 자본시장연구원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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