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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 사업장 에쿼티 투자하는 리츠 운용사 공모한다
게티이미지뱅크지난 19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마중물 개발 앵커리츠'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이 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를 선정한다. 해당 리츠는 1조원 규모로 조성돼 브릿지론(토지 매입) 단계 사업장에 최대 1000억원의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PF 전환 과정에서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22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7월 4일(잠정) 부동산 개발업계와 리츠업계를 초청해 'PF 선진화를 위한 마중물 개발 앵커리츠'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리츠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2025년 제2회 추경안'에 신설됐다. 정부가 브릿지론 단계부터 금융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마중물 개발 앵커리츠(모리츠)는 국비 출자금 3000억원, 회사채 발행분 6000억원, 위탁 운용사의 매칭 출자금 1000억원을 합쳐 총 1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조만간 리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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