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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지원 크레도, "5개 신안 해상풍력 발전허가 보류, 조만간 재심의 신청"
출처=크레도 홀딩스 웹사이트블랙록 계열 크레도오프쇼어의 5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EBL)가 보류된 가운데, 회사는 이르면 이달 중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312차 회의에서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청한 총 1.8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5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보류했다.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확인 후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역 주민들이 해상풍력 단지와 연결되는 변전소 및 송전설비 설치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크레도오프쇼어 관계자는 "지역 수용성을 보완해 조만간 재심의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안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은 블루임자(400MW), 블루비금원(304MW), 블루비금투(400MW), 블루자은(명성에너지, 400MW), 블루신의(304MW) 등 총 5개, 1.8GW 규모다. MW당 사업비를 8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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