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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한국 태양광플랫폼 BEP에 1000억원 추가 투자
BEP가 운영 중인 13.5MW 규모 제주 표선면 태양광발전소(사진=BEP)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한국 태양광발전 플랫폼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에 1000억원(78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18일 BEP에 따르면 블랙록 기후인프라사업부문은 최근 그린리뉴어블파워(GRP)펀드 4호를 통해 구주 매입과 증자 참여 형태로 BEP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첫 투자 이후 BEP에 대한 투자액은 40000억원으로 늘었다. BEP는 이번 확보 자금으로 △태양광 포트폴리오 1GW 이상으로 확대히고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를 늘리는 한편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확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BEP는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개발하거나 인수해 보유·운영하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IPP)이다. 현재 전국 3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국내 주요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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