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반상우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탄소금융·LNG냉열·스마트그리드·수소 등이 인프라금융 먹거리"
반상우 미래에셋증권 인프라투자본부장은 '변화와 전환 시대 인프라 먹거리'로 탄소금융·LNG냉열·스마트그리드·수소밸류체인 등을 제시했다. 2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2 딜북뉴스 민자 인프라금융 포럼' 주제발표를 통해서다. 반 본부장은 먼저 탄소금융과 관련, "가장 활성화된 시장은 배출권 거래이며, 최근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기업 운영에 있어 탄소배출권 제도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며, 잉여 배출권에 대한 거래 시장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미래에셋증권 그는 또 다른 탄소금융 투자처로 탄소국경조정제도를 꼽았다. 반 본부장은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3년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정식 출범시킨다"면서 "수입품이 생산될 당시의 배출한 양 만큼의 CBAM인증서를 구매해야 하기에 한국은 대외 수출의존도가 높아 탄소국경조정세의 직접적 영향권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