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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방배·마천...현대건설 연대보증 정비사업대출 '인기'
반포124주구 현장 항공사진 (사진=현대건설)현대건설이 연대 보증한 서울시내 정비사업조합의 사업비 대출이 은행권 선호에 힘입어 금융 종결을 앞두고 있다. 반포 방배 마천 등 사업지가 주로 강남권인데다 신용등급 AA-급의 우량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채무 보증하는 덕에 사업성이나 담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반포디에이치 클라스트) 조합은 최근 5600억원 규모 사업비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3월 착공했으나 일반 분양분을 후분양할 예정이어서 공사비를 외부에서 조달해 충당해야 한다. 기성율에 따라 공사비 추가 펀딩은 순차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에는 124주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연대보증으로 우리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MG새마을금고 등이 대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주선기관 격인 우리은행이 전체의 절반 가량인 2000억~3000억원 대출 집행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 금융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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