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반도건설, 자산운용사 설립 추진...프로젝트리츠 겨냥
챗GPT이미지연 매출 1조 원대에 이르는 중견 건설사인 반도건설이 자산운용사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리츠 방식으로 개발사업에 투자해 건설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높이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7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신설 예정인 자산운용사에 근무할 경력 15년 이상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갖춘 임원 등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나섰다. 다만 지난달 말 1차 채용 공고 기간에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이달 초까지 채용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인력의 담당업무는 부동산 일반 사모펀드 투자, 상품 개발, 운용, 사업성 분석 및 투자자 유치 등이며,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리츠 개발사업 투자 운용도 맡게 된다. 이 같은 운용사 설립 움직임은 단순한 분양이나 매각 방식이 아닌 개발과 운영을 결합한 새로운 부동산 개발사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임대 운영 중심의 부동산을 리츠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개발형 리츠(프로젝트 리츠)’ 도입을 앞두고 있다. 디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