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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전략 내세운 행정공제회..."80% 이자·배당형 자산-20% 고수익 지분투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건물(사진=네이버지도)행정공제회가 내년 사업계획을 가다듬고 있는 가운데 사모대출(Private Credit)을 포함한 인컴 창출형 자산을 대부분 보유하고 사모 투자(PE) 등 고수익 위험자산도 일부 구성하는 바벨전략을 투자 기본방침으로 제시했다. 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는 18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바벨 포트폴리오 전략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자와 배당이 나오는 자산에 70~80%를 배분하고, 나머지 20~30%는 자산가치 상승으로 수익이 나는 고위험 고수익 주식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덤벨 모양을 연상시키는 배분에서 유래한 바벨전략은 한쪽에 안정적 자산을, 다른 한쪽에 고수익을 기대하는 위험도 높은 자산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중위험 중수익 자산에 대한 배분은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다. 허 이사는 "공제회는 예금은행과 유사한 구조로 자금을 조달해 운용하는 속성이 있다"면서 "운용도 이에 맞춰 원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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