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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터개발, 1750억 브릿지론받은 역삼동 오피스텔부지 판다...마스턴운용과 MOU
시행사 아스터개발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부지(아스터개발제11호역삼)를 매각한다. 매수 의향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펀드다. 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아스터개발은 최근 아스터개발제11호역삼부지 매각을 위해 마스턴투자운용과 매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마스턴운용은 전략적 투자자(SI) 겸 펀드 투자자(LP)를 구하는 조건부로 매수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턴운용은 부지에 관심을 보이는 몇몇 전략적투자자(SI)를 상대로 구체적인 인수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는 "사옥 용도의 오피스빌딩을 물색하는 기업이 실수요측면에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매매가격은 아스터개발이 매입한 가격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9월 SK디앤디가 리츠로 보유한 역삼동 832-21번지 일대 3개 필지를 1200억원에 매입했다. SK디앤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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