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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37억달러에 GLP캐피탈파트너스 글로벌사업부 인수
사진=아레스운용 웹사이트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레스자산운용(Ares Management)이 싱가포르계 물류 특화 운용사 GLP캐피탈파트너스의 중국 사업을 제외한 해외 사업(GCP인터내셔널)을 현금 18억달러, 주식 19억달러 등 3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M&A거래가 완료되면 아레스가 운용하는 글로벌 부동산 자산은 960억달러에 달하는 최상위 사모 부동산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 LA에 본사를 둔 아레스는 이번 인수로 4개 대륙에 걸쳐 수직 통합된 부동산 플랫폼을 갖춤은 물론 원했던 유망 섹터에도 진출하게 됐다. 아레스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진출하고자 했던 곳과 원했던 섹터인 산업부동산, 디지털인프라, 셀프스토리지를 동시에 구축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간 미국과 유럽에서만 활동한 아레스는 아시아 브라질 등으로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일본에서 2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플랫폼과 최대 규모 상장 리츠를 포함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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