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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달동 지식산업센터 1630억 본PF약정...IBK·미래에셋證 주관
안양시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기 만안구 박달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긴 산고 끝에 1630억원의 본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금융주관사인 IBK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과 시공사인 동원건설산업이 각각 금융과 분양 리스크를 분담하면서 클로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융성개발과 대주단은 지난 18일 이 사업과 관련해 총 163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맺었다. 차주인 융성개발이 경기 안양시 박달동 617-12번지 일원에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대출금 기표일은 22일이다. 대출금 변제 및 담보 순으로 선순위는 1230억원 한도며 중순위 300억원, 후순위 100억원이다. 선순위에는 한국캐피탈과 신한자산신탁의 신탁계정(한도대)이, 중순위에는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이 참여했다. 주관사인 IBK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후순위 각각 60억원, 40억원을 투자했다. 대출 만기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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