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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증권, 100억~200억원 규모 셀다운 물량 집중 공략
종로구 낙원동 283-15 일대 오피스개발 투시도(사진=서울시)아이엠증권(iM증권)이 최근 100억~200억원 규모의 부동산 PF 유동화증권 셀다운 물량을 연이어 인수하며 ‘틈새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증권사가 주도한 PF 딜에서 주관사 경쟁보다는 협력자로 참여해 자산을 늘리고 포지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증권 SPC는 다음 달 착공을 앞둔 서울 종로 인사동길 오피스 개발사업의 후순위 대출 165억원을 양수했다. 매도자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이엠증권은 해당 대출채권 양수를 위해 자금보충, 사모사채 인수 의무를 포함한 전단채를 발행했다. 앞서 시행사인 인사동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3월 2450억원(선순위 2100억원, 후순위 350억원) 규모의 PF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자금을 인출했다. 대주단에는 하나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아이엠증권은 한국투자증권이 공급한 후순위(200억원) 물량 중 일부를 셀다운 받아 매입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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