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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임차인이 오피스빌딩을 선택하는 기준
돈의문 디타워 전경하반기 디타워 돈의문 매각이 진행되면서 앵커테넌트인 DL그룹의 재계약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임대차계약을 짧게라도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연장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디타워 돈의문이 NH농협리츠운용으로 매각되면서 농협 관계사들이 빌딩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DL 그룹 입장에서는 어차피 빌딩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그 시기만 달라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피스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CBD의 앵커테넌트 재계약 연장이 안된다는 소식에 마곡이나 CBD 주변 대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곳들에서는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D타워 돈의문 매각으로 이전해야 하는 DL그룹의 상황을 보면서 앵커테넌트(핵심 임차인)가 어떻게 빌딩을 선택하는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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