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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스, 국내 2호 26MW 규모 '양평동 데이터센터' 내달 말 준공
건설중인 양평동 데이터센터(사진=카카오맵 로드뷰)글로벌 투자사 액티스(Actis)가 내달 말 26MW IT용량(Load)의 서울 양평동 데이터센터를 준공한다. 이로써 국내 추진 중인 4개 데이터센터 중 2번째 운영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13일 액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77-80번지 소재 26MW 데이터센터인 '디토 양평센터'가 10월 말 준공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에 연면적 2만6000㎡ 규모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준공되면 지난 1월 운영에 들어간 1호 사업인 경기 안양 호계동 555-44번지 일대 26MW IT용량의 데이터센터(에포크 안양센터)에 이어 2개 운영자산을 보유한다. 액티스 관계자는 "양평 센터는 서울 목동 인근에 위치해 서울권 다른 데이터센터와 연동하기 적합하다"면서 "1호 사업에 이어 안정적인 운영역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호 자산도 곧바로 매각하지 않고 운영하는 전략을 취한다. 액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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