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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가에 인프라 투자 제공...'템플턴·액티스·CIP·디지털브릿지' 뭉쳤다
1조600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액티스(Actis),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와 손잡고 개인 투자자에게 인프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안보, 에너지화, 디지털화 같은 성장 테마에 맞춘 인프라 투자 상품을 내놓기 위한 것이다. 데이터센터, 초대형 클라우드 인프라(하이퍼스케일러), 재생에너지, 광케이블, 통신타워, 디지털 전력 같은 분야가 포함된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CEO 제니 존슨은 "디지털브릿지, CIP, 액티스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 인프라 투자를 원하는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가 에너지 안보, 에너지화, 디지털화 같은 핵심 분야에 자본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40년까지 전 세계 인프라 수요는 9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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