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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PF유동화증권, 연내 대출로 전환된다..금융당국 유도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 완화조치 현황 및 향후계획(출처:금융위원회)21조원에 이르는 증권사 보증부 PF유동화증권 가운데 약 5조원이 연내 장기 대출로 전환될 전망이다. 개발사업장의 자금조달 관련, 만기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당근책을 제시하며 대출로 적극 유도하기로 해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증권사가 보증한 단기 ABCP를 해당 사업 기간과 만기 일치하는 대출로 전환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관련 증권사발 금융불안 요인울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개발사업장의 준공까지 만기는 1~3년인 반면, 사업 자금을 공급하는 ABCP는 통상 1~3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차환 발행이 필요해 만기 불일치 우려가 존재한다. 때문에 금융시장 경색시 대량의 ABCP의 차환을 위해 단기 시장 금리가 급등하고 차환 실패시 증권사가 유동화증권을 일시에 떠안아야 하는 리스크가 따랐다. 이를 막기 위해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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