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500MW 남양주 집단에너지 금융주선사에 국민·우리銀컨소시엄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주선기관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에쿼티를 제외하고 대출 파이낸싱 규모만 7000억원에 이르는 사업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열병합은 전일 '남양주 왕숙 열병합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관련 입찰에는 KB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을 비롯해 △IBK기업·신한은행컨소시엄 △하나은행 △산업은행이 참여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SK이앤에스가 국민은행과 여러 에너지개발사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국민은행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양주열병합의 사업주인 서부발전과 SK이앤에스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이달 중 정식 자문 및 주선기관 계약을 체결한다. 이어 7월까지 주기기계약 및 EPC 계약을 체결하고 환경영향평가, 송전 접속계약, 부지매매 계약 등을 차례로 맺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