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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규모 이수과천 복합터널 금융조달 5월 클로징 타깃
이수과천 복합터널 노선도(자료=서울시)서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의 시행사인 롯데건설컨소시엄과 금융주선사인 신한은행이 5월 PF금융 약정을 목표로 이달 말 부터 파이낸싱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은 시행법인과 일부 변경 사항을 반영한 금융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대주단 및 재무출자자(FI) 모집에 본격 들어간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해 금융조달을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설계 변경 등로 인해 사업 진행이 지연됐다. 주무관청인 서울시와 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 말 실시협약을 체결, 금융조달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롯데건설이 오는 5월 서울시에 착공을 위한 실시계획 승인 신청시 자금조달 계획서를 내야 하는 만큼 5월 금융약정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전체 민간 투자비는 공사비 증액분을 포함해 5000억원을 예상한다. 대략적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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