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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0억 본PF 모집 끝낸 캡스톤의 개봉동 데이터센터, 이달 착공
데이터센터 내 서버랙(게티이미지뱅크)서울 구로 개봉동 데이터센터사업 인수와 본PF 모집을 완료한 캡스톤자산운용이 이달 중순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낸다. 캡스톤운용은 캠코PF사업장정상화펀드와 캡스톤밸류플랫폼펀드(개발 블라인드펀드) 등 2개 펀드를 활용해 총 사업비(5000억원)의 20% 넘는 자본을 투입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운용이 최대주주이자 자산관리회사인 개봉동PFV는 지난달 27일 대주단과 3840억원의 본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 대출을 실행한다. 금융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선순위 3200억원, 후순위 640억원으로 이뤄졌다. 선순위는 교보생명과 산업은행이 대부분 집행했으며, 후순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기관전용 사모투자펀드(PEF)가 400억원을 투자했다. 1월 중순 기표에 맞춰 착공에 들어가 3년 뒤인 오는 2028년 초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가 책임준공 및 미이행시 채무인수 조건으로 시공한다. 캡스톤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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