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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우협에 산은·국민銀컨소시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국민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3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선기관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E&S와 중부발전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건설사업을 위한 금융주선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업은행·국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해 전일 통보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입찰에는 산업은행·국민은행 컨소시엄, 우리은행·기업은행 컨소시엄, 하나은행·신한은행 컨소시엄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사업주는 주요 금융조건이 담긴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금융주선사 선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요건이 까다로웠다는 평가다. 최근 5년간 500MW 이상 발전소에 대한 금융주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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