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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메가딜 '신안우이 해상풍력' 금융주선사에 국민·산업銀컨소시엄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위치도(사진=한화)3조1000억원 규모 '랜드마크 딜'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 우선협상대상자에 국민은행·산업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내 처음으로 조 단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사업 금융조달이 첫발을 내딘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안우이해상풍력SPC는 전일 'KB국민·KDB산업은행컨소시엄'에 금융주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 금융주선사 선정을 위한 제한경쟁 입찰을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접수했다. ✅산업·국민 ✅우리·하나은행 ✅신한·기업·농협은행·삼성증권이 각각의 컨소시엄을 이뤘다. 신재생발전 금융주선 실적이 있는 은행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증권사 중에는 삼성증권이 도전했다. 국민·산업은행컨소시엄이 일찌감치 유리한 고지에 있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두 은행이 국내 해상풍력 금융주선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산업은행은 신재생 지원펀드인 미래에너지펀드 간사은행이어서다. 국민은행은 제주한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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